CBRE 코리아,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 제공
CBRE 코리아,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 제공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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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 코리아 기업 부동산팀. [사진제공=CBRE 코리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이 담당하는 신규 서비스는 기존 부서별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왔던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를 단일 채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의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해 기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합니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부서별 담당자들과 각각 연결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개별적 서비스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후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워 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 기업의 국내외 부동산 비즈니스를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CBRE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범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부동산팀’을 신설했습니다. 해당 조직의 수장은A&T(Advisory&Transaction Services)의 오피스, 리테일, 업무환경 전략,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담당하는 박성진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박 부사장은 2004년 CBRE 코리아 입사 후 LG CNS, 이마트, 쿠팡,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부동산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박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한 차원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BRE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입니다. CBRE 코리아는 1999년 국내 설립돼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42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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