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국내 대학과 맞손...'디스플레이 트랙' 확대 운영
삼성디스플레이, 국내 대학과 맞손...'디스플레이 트랙' 확대 운영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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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의 '디스플레이 트랙' 협약식 현장(왼쪽부터) 명재민 공과대학장,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의 '디스플레이 트랙' 협약식 현장(왼쪽부터) 명재민 공과대학장,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경쟁력 및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대학들과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해온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트랙'을 기존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달 6일까지 총 5개 협력 대학을 방문,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디스플레이 트랙'은 각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서울대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2022년 카이스트까지 3개 대학에서 '디스플레이 트랙'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 총 8개 대학에서 매년 70여 명의 인재를 선발,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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