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아이젠사이언스, 'AI 활용 항암신약 연구개발 MOU'..."시간·비용 대폭 절감 기대"
한미약품-아이젠사이언스, 'AI 활용 항암신약 연구개발 MOU'..."시간·비용 대폭 절감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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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왼쪽)와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사진)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왼쪽)와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사진)

한미약품(대표 박재현)난 아이젠사이언스(AIGEN Sciences)와 ‘AI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이를 통해 임상 단계에서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독자 보유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항암 후보물질을 발굴 및 제안하고,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R&D 역량을 토대로 해당 물질의 도입 여부를 평가할 계획입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외부 유망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우수한 AI 플랫폼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와의 협약을 통해 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분야에서 탄탄한 미래가치를 더욱 빠르게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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