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가 콘텐츠 인력 전문성, 제작비, 유통역량 등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19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의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2023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방통위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제작역량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173개 평가 대상채널을 매출규모(가, 나 그룹)와 공급분야(1, 2, 3)로 나눠 콘텐츠 인력 전문성, 제작비, 유통역량 등을 평가한겁니다.

산출된 5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중 상위 2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의 채널을 공개했습니다.

등급표에 따르면 팍스경제 TV는 MTN, 한국경제TV 등 28개 채널과 함께 '나' 그룹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통위는 2024년에는 PP 채널의 콘텐츠 경쟁력과 공익성 강화를 위해 제작역량평가를 확대해 공적채널에 대한 시범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박나연 기자 kk0204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