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셀리드 강창율 대표 “오는 4월 코로나 백신 임상투여 마무리 및 CMO 통한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립한다”
[비즈초대석] 셀리드 강창율 대표 “오는 4월 코로나 백신 임상투여 마무리 및 CMO 통한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립한다”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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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으로 잘 알려진 셀리드가 CMO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을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백신 사업 뿐 아니라 CMO사업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건데요. 자세한 사업 전략 김효선 기자가 강창율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셀리드의 GMP센터는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위해 지난 2020년 완공됐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임상3상 환자군 모집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회사는 올 연말 자체 GMP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CAR-T치료제 위탁생산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Q.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은?
[강창율/ 셀리드 대표]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하고 우리가 같은 플랫폼이에요. 우리는 계속해서 mRNA백신과 경쟁관계를 앞으로 형성할 수 있겠다는 그 자신감이 있고 그래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화이자 백신하고 같이 비교해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효과가 유사하다 그래서 허가를 받으려고 지금 3상을 진행 중에 있거든요. 부스터 임상을 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우리가 최초입니다. 국내에는 대략 1천 명 그다음에 베트남하고 필리핀에서 합쳐서 3천 명 이렇게 할 계획인데 우리의 목표는 4월경까지는 투여는 마무리한다, 이게 목표가 되겠습니다."

Q. 코로나19 백신 생산은 어떻게 계획하나? 
[강창율/ 셀리드 대표]  
"시설은 지금 연차적으로 준비를 해왔고 이미 우리는 한 번 우리 백신을 한 공정 정제 공정을 거기서 한 번 했어요. 임상시료를 생산하기 위해서.. 그다음에 만들어진 것을 바이알링 소위 말해서 병에 넣는 것도 거기서 두 번이나 했어요. 그래서 오늘 회의를 하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신속하게 대량 생산을 위해서 어떤 협력을 해야 되겠느냐 논의했어요. 내년에는 풀로 가동해야죠. 그렇게 되면 내년에는 정말 mRNA백신 모든 화이자 백신 국가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요."

Q. 본격 매출 확대...‘GMP’ 센터 통해 기대할 점은?
[강창율/ 셀리드 대표] 
"우리는 GMP센터를 두 종류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바이러스 벡터를 만드는 거고 그 바이러스 벡터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 자체가 코비드 백신이 되는 거고, CAR-T를 생산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미 한 기업이 우리 쪽에서 생산을 해서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해서 IND허가를 받았어요. 또 해외에서 기술이전 받아서 국내에서 하는 기업들도 있고 그래서 해외에서도 직접 우리 사이트에 와서 보고 훌륭하다 자기네들 보다 더 좋다 그렇게 작년 여름에 와서 평가를 한 적이 있고요.

최소한 100억에서 150억 매출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건 우리 안정적인 매출 수익 모델로서 그 정도면 우리가 임상 비용을 제외한 회사의 모든 운영 경비를 우리가 확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우리한테 탄탄한 안정감을 줄 거라고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 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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