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주시, 400년 된 보호수 죽음에 대한 늦장 대응 논란
[단독] 여주시, 400년 된 보호수 죽음에 대한 늦장 대응 논란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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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주-54 보호수의 상실, 공무원 대응의 문제점 드러내

주민들 상심에 원인규명 요구
경기-여주-54 보호수의 상실, 공무원 대응의 문제점 드러내[사진=박준식기자]
경기-여주-54 보호수의 상실, 공무원 대응의 문제점 드러내[사진=박준식기자]

[여주=팍스경제TV]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윤촌리에 위치한 400년 된 느티나무의 상실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된 이 나무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상징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기후변화 라는 판명으로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나무를 제거한 후, 대체목을 심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로 인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주시 공무원들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여주-54 보호수의 상실, 공무원 대응의 문제점 드러내[사진=박준식기자]
경기-여주-54 보호수의 상실, 공무원 대응의 문제점 드러내[사진=박준식기자]

주민들은 여주시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와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소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여주시의 보다 책임 있는 태도와 신속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주민들의 아픔과 상실감을 고려한 적절한 대응과 함께, 장기적인 환경 보존 및 관리 계획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주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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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랑 2024-01-25 15:52:20
보호수라는데 관리가 엉망이네 지역이 무시당하는 현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