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중계] "성수동·홍대의 핫플을 한 자리에".... 신세계 야심작 '스타필드 수원' 가봤더니
[유통가중계] "성수동·홍대의 핫플을 한 자리에".... 신세계 야심작 '스타필드 수원' 가봤더니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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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2.0 수원에 떴다...핫플레이스 대거 입점
젊고 힙한 최초 입점 브랜드 30% 이상 구성
지역 최초 '별마당 도서관'···공간 경험형 매장 강화
성수·홍대 인기 핫플레이스와 MZ겨냥 브랜드 총 집합
"수도권 남부중심 입지 바탕 500만명 유치 목표"

[앵커] 
더 이상 수원시민들이 핫플레이를 찾아 서울까지 올라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앵커]
서울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는 ‘핫한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새로운 명소가 생겼습니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서울 성수동, 홍대 상권의 인기 맛집, 쇼핑몰 등 핫플레이스들이 대거 들어선 스타필드 수원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26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스타필드와는 많이 다른데요.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 답게 이전의 스타필드에서는 볼 수 없던 젊고 힙한 분위기의 최초 입점 브랜드가 30%에 달합니다. 

 

 

[ 인터뷰 /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점장 : "저희가 준비해 놓은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서 저희가 만들어 놓은 공간을 최대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시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그런 매장을 저희는 구성했고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 성수동이나 홍대 어떤 지역의 그런 어떤 핫플레이스들을 저희 점포 내에 많이 유치하고자 노력을..." ]
 

 

스타필드 수원의 '스타'는 단연 별마당 도서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별마당 도서관이 지역 스타필드로는 최초로 수원에 들어섰습니다.

 

MZ특화 쇼핑몰다운 젊고 힙한 분위기의 매장들도 가득한데요. 모바일 슈팅게임 '브롤스타즈'와 협업한 대규모 체험존을 비롯해, MZ세대 인기 편집숍인 'LCDC'와 주말 하루 평균 400여명이 방문하는 성수동 LP카페 '바이닐'도 들어섰습니다.

아울러 스타셰프와 인기 맛집으로 F&B를 구성하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점장 : "이곳 수원이 워낙 최근에 3040 세대가 많이 거주를 하고 있는 지역이고 또 10대 20대의 잘파 세대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고객 특성에 맞게) 최대한 젊고 공간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점포로 구성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

스타필드 수원은 수도권 남부 중심이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120만 수원 시민과 유입 인구까지 약 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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