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달성
안양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달성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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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신뢰받는 시 조성”
눈 내린 안양시청 전경 (1)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팍스경제TV]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합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3.55점보다 월등히 높은 90.05점을 받았습니다.

12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개방형형식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사전 공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규 발굴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정보, 원문공개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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