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공신연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공신연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4.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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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발전 공로로 ‘사회적기업부문 대상’ 선정돼
(왼쪽부터)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과 나유인 공신연 총재가 26일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정은 기자]

[부산=팍스경제TV]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 회장이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 전 회장은 수산업 발전을 앞당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기업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임준택 전 회장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우리 어르신들과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공신연은 지난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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