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볼트, "그래피티는 단순한 낙서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표현하는 예술"
닌볼트, "그래피티는 단순한 낙서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표현하는 예술"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국내 최초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들려주는 그래피티의 세계
그래피티 1세대 닌볼트신사하우스에서 열리는 'CIRCULATION' 전시에 참여 [사진=박준식 기자]

한국 그래피티 아트의 개척자, 닌볼트가 세계 무대에서 그의 예술적 발자취를 넓히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닌볼트는 "세상은 나의 캔버스다"라는 철학 아래, 그래피티 아트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린 닌볼트는 공영방송과 상업제작에 참여하며 그래피티 아트의 대중화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그의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닌볼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래피티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왔으며, 영화와 TV 출연을 통해 예술을 널리 알렸습니다. 닌볼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큰 인정을 받으며, 그래피티 아트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는 예술 여정과 그래피티에 대한 깊은 철학을 공유했다[사진=박준식 기자]

닌볼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국내 최초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전시회 개최였으며, 공영방송 및 상업 제작에 참여했고, 국내 최초로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5년 힙합 그래피티/DJ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한 벽화를 넘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는 닌볼트의 작품은 생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그래피티 아티스트 중 일본에서 작품 판매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의 예술 여정은 창의성과 혁신의 연속입니다.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3D 착시 드로잉 스타일의 작업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자신만의 그래피티 스타일을 발전시켜왔습니다.

닌볼트는 한국 최초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전시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그래피티 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해왔다.[사진=박준식 기자]

닌볼트의 작품은 단순한 그래피티를 넘어서, 3D 디자인, 영상, 심지어 공연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피티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와 기술을 탐구하며 그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