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신임 대표에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 선임
타다, 신임 대표에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 선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4.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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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수 타다 대표 [사진=브이씨엔씨]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강 대표의 업무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입니다.

강 대표는 IT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전문가로, 아마존, 쿠팡, 빔모빌리티코리아 등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강 대표는 “타다는 드라이버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해 왔다. 타다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존 타다팀과 함께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타다는 올해 서비스 공급 및 수요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를 꾀하는 움직임으로, 작년 말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였으며, 토스가 이달 중 모두 인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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