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글로벌 인재 육성"
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글로벌 인재 육성"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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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 단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9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 행정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인천시 고교생 및 GM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 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민첩성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윤명옥 사무총장은 “GM은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을 리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프로그램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GM이 추구하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민구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세계시민으로서 지역과 세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시범 과정으로 참여한 인천시 고교생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GM의 주요 행동양식인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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