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8기 영숙, 상철과 세 번째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나는 SOLO’ 18기 영숙, 상철과 세 번째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 김부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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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영숙과 상철이 롤러코스터 같은 ‘극과 극’ 데이트를 펼칩니다.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데이트 후 ‘급 눈물’을 쏟은 영숙의 ‘오열 사태’ 전말이 드러납니다.

상철과 영숙은 ‘부모님 사진 매칭’으로 또 한 번의 데이트에 돌입합니다. 영숙의 선택으로 이뤄진 ‘첫인상 데이트’를 시작으로, 상철이 선택한 ‘일대일 데이트’에 이어 무려 세 번째 데이트 커플이 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예쁜 카페에 들어간 상철은 영숙의 어머니 사진을 두고 “내 스타일이라서 뽑았다”라 말하고, 영숙 역시 “(상철님의) 아버님이 키 크고 남성스러우셔서, 내 스타일!”이라고 화답합니다. 상철은 “어머니 뵙고 싶네, 어머니 처음 뵙겠습니다, 저 상철입니다”라는 상황극까지 합니다.

영숙 역시 박장대소하며 상철의 아버지와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나란히 붙인 뒤 ‘인증샷’을 찍으려다 “좀 이상한가?”라며 웃습니다. 그러자 상철은 “사돈 어르신”이라고 외치며 ‘기습 어필’에 나섭니다. 하지만 얼마 후, 영숙은 “상철님한테 고백할 게 있다”더니 심각한 표정을 짓습니다.

영숙의 말을 경청하던 상철은 차츰 말을 잃고 한숨까지 내쉽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에게 “상승 곡선을 타다가 급하게 하한가 맞은 느낌”이라고 토로합니다. 영숙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속내를 고백하려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립니다.

심지어 영숙은 “망했어”라고 한탄하더니,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립니다. 늘 똑부러지던 영숙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극과 극을 오간 상철과 영숙의 데이트 결과는 31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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