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설맞이진심 가득 떡국 떡 행사
조폐공사, 설맞이진심 가득 떡국 떡 행사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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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떡국떡·김·라면·사골국물 등 식료품 전달
성창훈 사장(가운데), 김홍락 노조위원장(왼쪽), 김현호 대전광역시센터장이 떡국 떡 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가운데), 김홍락 노조위원장(왼쪽), 김현호 대전광역시센터장이 떡국 떡 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대전=팍스경제TV]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는 29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진심 가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50여 명,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떡국 떡 썰기, 포장, 전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공사 김홍락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행사에 함께 동참했습니다.

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즈음하여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잠시 멈추고 다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떡국 떡, 사골국물 등 떡국 재료를 후원했습니다.

후원물품 중 떡은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사골국물과 김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상생협력을 도모했습니다.

공사는 대전 본사에 이어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사업장에서도 기부금 후원 등 설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갈 계획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성창훈 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을 가득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5년 연속 선정기관으로 23년 2억3000만 원 규모의 후원을 시행했고 올해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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