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숲·가로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모색
산림청, 도시숲·가로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모색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24년 도시숲 사업 품질 향상 위한 산림청·관계기관 소통간담회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가로수 계획수립, 조성·관리 기준·심의·절차 강화로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숲 내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이행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실효성있는 도시숲·가로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는 신규사업 발굴에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