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설 연휴 여행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고객을 위해 '설 연휴 출발 할인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예약 기준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해당 기간의 항공 보유석 기준 판매율은 90% 수준입니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동남아 52%, 일본 25%, 미주·남태 13%, 중국 9%, 유럽 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두투어는 잔여 항공 보유석 소진을 위해 '설 연휴 출발 할인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14일 출발 상품을 대상으로 연차 사용 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부터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인기 여행지까지 다양한 지역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예약 상품 가격별로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합니다.
대표 상품은 '대만·화련·야류·지우펀·스펀 4일'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 운항하는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하고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합니다. 또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며 대만의 화련 태로각 협곡 등이 특전으로 제공됩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3월과 5월 상반기 남은 연휴 기간에도 더 많은 항공 공급석 확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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