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고, 골목경제에 희망의 꽃 피우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고, 골목경제에 희망의 꽃 피우겠다"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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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새빛만남 콘서트’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권선구 주민과 함께한 새빛만남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팍스경제TV]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1월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더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습니다.

이 시장은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시간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새빛만남 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3번째)이 팔달구·영통구 주민과 함께한 새빛만남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펀드 조성·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로 인재를 유치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원새빛돌봄사업 모든 동 확대 운영, 새빛하우스 집수리사업, 손바닥정원 조성 등으로 올 한해 골목경제에 희망의 꽃을 피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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