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와 ‘엘에스메디텍’이 합병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합병법인은 더욱 내실있는 성장을 기하고 구성원의 소속감과 통일감,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상호를 ‘알테오젠 헬스케어’로 변경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기존 각 자회사별 영업 마케팅 조직을 재편, 보강하여 알테오젠 상업화 제품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통합하여 담당한다는 계획입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국내 의약 영업과 알테오젠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연구 개발의 사업적 이질성이 있어 국내 의약 영업을 독자 법인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라며 “알테오젠이 글로벌 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기술 수출과 함께 자체 품목의 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테르가제 시판을 시작으로 후속될 자체 품목에 대한 여러 계획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알테오젠 헬스케어 신임 이재상 대표는 “’알테오젠 헬스케어’에는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핵심 인재들이 모여 전략을 수립하고 유통 채널을 확보 중에 있다”라며, “알테오젠은 R&D 전문 기업으로 본질을 유지하고,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국내외 고객에게 제품별로 특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인정받는 글로벌 의약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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