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합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습니다.
토스는 지난 9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로부터 상장 입찰 제안서(RFP)를 접수했으며, 17일 신청한 업체들에 대한 경쟁 프리젠테이션(PT)를 진행했습니다. 토스의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