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자연휴양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종합 점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왼쪽 두 번째)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왼쪽 두 번째)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팍스경제TV]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 제거 ▲산불 소화전, 소화탑, 소화기 이상 유무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등 종합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 등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동시다발화 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안전한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을 운영, 신속히 대처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질좋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