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UT LLC)가 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일본∙홍콩∙대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항까지 오고 가는 택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18일까지 진행됩니다.
우티 이용자들은 한국과 일본∙홍콩∙대만에서 국제 공항 출발∙도착 여정에 대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티 앱에 프로모션 코드(국가별 상이)를 입력하고, 차량 호출 시 출발 또는 도착지를 할인 대상 국제 공항으로 지정하면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해외에서 접속 시 우티 앱이 자동으로 우버 앱으로 전환되므로 추가적인 앱 설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요금 할인은 각 나라별로 2회씩 최대 8회 가능합니다. 일본 도쿄로 여행하는 경우 집과 인천공항 사이를 오갈 때와 도쿄에서 공항과 숙소 사이를 오갈 때 등 총 4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일본의 나리타국제공항과 하네다 국제공항, 홍콩의 홍콩 국제공항, 대만의 타이베이 쑹산공항·타이중 국제공항·가오슝 국제공항·타이난 공항·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공항 도착 여정에만 적용) 등 9곳입니다.
송진우 우티 CEO는 “상대적으로 짧은 이번 설 연휴에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우티 이용객들을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아시아∙태평양 지부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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