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4.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고창=팍스경제TV]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9~12일 설 연휴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2개소, 병·의원 2개소, 문 여는 약국 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창군보건소 및 보건진료소(11개소)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합니다.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 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