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활용 숲으로 잘사는 산림강국 만든다
국유림 활용 숲으로 잘사는 산림강국 만든다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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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역사회 발전 위한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대전 서구 케이터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산림정책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대전 서구 케이터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산림정책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오늘(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호텔에서 국유림 활용·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의 산림 중 약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재산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이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산림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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