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3 하반기 최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영동군, 2023 하반기 최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고령자복지주택 목욕탕 운영 해결' 등  5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1일 '2월 정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민복지과 김호욱 팀장, 농촌신활력과 정하용 팀장, 정영철 영동군수, 경제과 이일우 팀장, 경제과 이익선 주무관, 심천면 장시혁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1일 '2월 정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민복지과 김호욱 팀장, 농촌신활력과 정하용 팀장, 정영철 영동군수, 경제과 이일우 팀장, 경제과 이익선 주무관, 심천면 장시혁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 

[영동=팍스경제TV]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습니다.

군은 부서 추천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7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습니다.

선정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습니다.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주민복지과 김호욱 팀장 ▲농촌신활력과 정하용 팀장이 최우수상 ▲경제과 이일우 팀장 ▲경제과 이익선 주무관 ▲미래전략과 김보희 주무관이 우수상 ▲심천면 장시혁 팀장 ▲환경과 공혜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주민복지과 김호욱 팀장·농촌신활력과 정하용 팀장은 법제처와 함께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영동 부용 고령자복지주택 목용턍 운영문제를 해결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을 차지한 경제과 이일우 팀장·이익선 주무관은 1694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신규일자리 264개 확보 등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미래전략과 김보희 주무관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지역상생발전 협력금 1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심천면 장시혁 팀장은 행정리별 행정지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환경과 공혜주 주무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시범구축사업으로 수질개선과 예산 절감에 기여해 장려상을 차지했습니다.

1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정영철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5건의 담당 공무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수행 추진을 격려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