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신년을 맞아 한국 출발 승객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새해 세일은 다가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2024년 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장기간 동안 이용 가능합니다.
할인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캐나다 직항인 밴쿠버·토론토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내선 도시와 캐나다를 경유하는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를 포함한 두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항공권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캐나다•미국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 중인 친인척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권 예매 외에도 구매 후 직접 좌석 지정부터 일정 변경 등 여행 스케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오는 4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밴쿠버 직항 노선에 B777-300ER 기종을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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