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전통시장 찾아 임산물 수급상황 살펴
남성현 산림청장, 전통시장 찾아 임산물 수급상황 살펴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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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5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임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 동향 등을 살피고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5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임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 동향 등을 살피고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오늘(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밤, 표고버섯,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설 명절 3주 전부터 관계 기관과 함께 특별대책반을 운영, 임산물의 일일 거래가격을 분석해 공급량을 조절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효율적인 구매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산림조합중앙회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쇼핑·네이버쇼핑을 통해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방문 이후에는 직업재활에 특화된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산물·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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