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직장인 10명 중 6명 설 상여 받는다"...평균 62만원
잡코리아 "직장인 10명 중 6명 설 상여 받는다"...평균 62만원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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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진행한 '설 상여금 지급 유무' 설문조사 결과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고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만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고, 상여금이 없는 이유로 '상여금 대신 선물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4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여금 대신 회사로부터 선물을 받는다면 가장 희망하는 명절 선물은 '상품권(52.5%)'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77.9%는 올 설에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용돈과 선물을 전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이 명절 용돈과 선물 마련을 위해 지출할 금액은 평균 43만여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획하는 선물의 종류는 '선물 없이 용돈만 전달하겠다'는 의견이 응답률 4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건강보조 식품(19.8%), 과일(18.5%), 고기 또는 생선류(17.7%), 상품권(1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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