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동 곶감 생산 임가 방문 지원방안 모색
산림청, 영동 곶감 생산 임가 방문 지원방안 모색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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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곶감 등 임산물 물가안정 위해 유통체계 살펴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 번째)이 7일 충북 영동군 곶감 가공업체를 방문해 출하를 앞둔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두 번째)이 7일 충북 영동군 곶감 가공업체를 방문해 출하를 앞둔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오늘(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전동태 허브곶감)를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업체는 2022~20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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