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파라디소’,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선정
‘아트파라디소’,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선정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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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의 성인 전용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로 4성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입니다. 매년 전문 조사원들이 9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에 따라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한 후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최종 발표합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아트파라디소는 지난해 8월 신규 등재 이후 진행된 첫 평가에서 4성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아트워크와의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한 고품격 시설과 58개 전 객실 스위트룸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다각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특히 프라이빗한 휴식부터 미식, 아트까지 ‘올인클루시브’ 특전을 담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숙 전 고객의 사전 니즈 파악을 통한 맞춤 일정표 수립은 물론 24시간 요청 사항을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 호텔 내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의 전 일정 식사 혜택을 담은 ‘풀보드 서비스’, 주요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투어 서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트파라디소는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멤버로도 등극한 바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신규 등재에 이어 국내 부티크 호텔로는 처음으로 4성 호텔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핵심 타깃층인 MZ세대 VVIP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 반영해 나가며 격조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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