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 아커 솔루션 등과 '부유체 기본설계(FEED) 수행 계약' 체결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 아커 솔루션 등과 '부유체 기본설계(FEED) 수행 계약' 체결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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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CIP와 아커솔루션, 프린시플파워 관계자 등이 '울산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IP] 

CIP는 지난달 31일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 및 프린시플 파워(Principle Power)와 '울산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유식 하부구조(부유체)의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프린시플 파워 사무실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커 솔루션은 CIP가 울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사용될 부유체의 설계 및 조달을 이끌고, 내부망 케이블과 배후 항만, 풍력 터빈 발전기, 전반적인 기자재 운송 및 설치에 대한 통합 엔지니어링 및 계획을 수립합니다.

프린시플 파워는 WindFloat 기술 기반의 부유체 플랫폼과 계류 시스템의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고 나아가 국내 공급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입니다.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3개의 발전 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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