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최대호 안양시장,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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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위험요소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안구 안양동의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5) (1)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안구 안양동의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팍스경제TV] 경기 안양시가 지난 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했고 흙막이와 터파기, 골조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관내 건축공사장 10곳을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안구 안양동의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점검반과 만안구 안양동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최 시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내 각종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2020년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부분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 및 검토하고 건축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고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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