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올해 첫 시정연설 '복지·문화·교통·경제' 꼽아
정명근 화성시장, 올해 첫 시정연설 '복지·문화·교통·경제' 꼽아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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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정 시장 "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 제228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팍스경제TV]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15일) 열린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꼽았습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합니다. 

또한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는 데 주력합니다.

교통 발전을 위해선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경제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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