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전 기업 '샤크닌자(SharkNinja)'의 브랜드 샤크(Shark)가 지난해 4월 한국에 공식 론칭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무선 청소기 누적 판매 건수 약 3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샤크 청소기는 미국과 영국 청소기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국내 공식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 같은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샤크는 설명했습니다.
샤크는 최근 구석 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하는 무선 청소기 신제품 ‘클린센스(Clean Sense) IQ·IQ+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샤크 클린센스 시리즈는 4가지 지능형 센서를 적용해 집안 구석의 숨은 먼지까지 제거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엣지 센서(Edge Sensor)로 집안 가장자리와 벽면 경계를 인식해 구석의 먼지를 최대 2.5배 강한 흡입력으로 깔끔하게 청소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먼지양을 인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IQ 센서(IQ Sensor), 마루나 타일 등 바닥 타입을 인식해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플로어 센서(Floor Sensor), 어두운 곳을 인식해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고 보이지 않는 먼지를 청소하는 라이트 센서(Light Sensor)를 탑재했습니다.
샤크 클린센스 시리즈는 샤크닌자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샤크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 등 판로를 넓혀가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샤크 관계자는 “국내 고객을 위해 흡입력과 가벼운 무게는 물론 지능형 센서로 구석 먼지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클린센스 IQ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 청소기 1위 샤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