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마라톤대회 4월27일 개최..."이봉주 선수 홍보대사 위촉"
양천마라톤대회 4월27일 개최..."이봉주 선수 홍보대사 위촉"
  • 김부원
  • 승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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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라톤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홍진표)는 양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연맹과 한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제 13회 양천마라톤대회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양천마라톤대회의 홍보대사로 한국마라톤 최고기록 보유자인 이봉주 선수를 위촉했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걷지도 못하던 희귀병을 이겨낸 인간승리의 주인공으로, 대회 당일 직접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천마라톤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었고, 지난해 재개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4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기존 하프 · 10km · 5km에 이어 새롭게 10km 커플런, 5km 가족런이 신설됐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4월 2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해야 합니다. 홍진표 준비위원장은 “양천구민은 물론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이봉주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홍진표 준비위원장은 서울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서울시장상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 2021년 양천구민의 날에는 양천구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양천구민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신정신협 대표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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