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업무협약 
대전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업무협약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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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산단 등으로 이전·신설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팍스경제TV] 대전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투자기업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500만 평+α 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9개 기업 대표들도 "서구평촌, 대전, 장대 등 순차적으로 분양 예정인 산단에 이전·신설 투자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제품 생산 확대로 많은 이익을 창출, 대전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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