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 화려한 막 올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 화려한 막 올려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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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주목, 국내 최대 조각 전시회의 중국 대표작품 100여 점 공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중국 현대 조각의 향연 '100인 특별전' 개막 [사진=파주시청]

[파주=팍스경제TV]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는 20일,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서 (사)헤이리와 (사)한국조각가협회가 주관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조각가협회와 중국 조각가협회, 파주 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에서 선보인 중국 주요 12개 미술대학의 학생들과 중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됩니다. 또한, 이랜드 문화재단의 장학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국 조각가 3인과 저명한 중국 조각가 17인의 특별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조각 전시회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에서 선보였던 중국 주요 12개 미술대학 학생들과 유명 조각가들의 10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사진=박준식]

파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헤이리 예술마을의 매력을 선보이고, 중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문화적 삶’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은 이랜드 갤러리 헤이리(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5-61) 비(B)관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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