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대재해 예방 최적의 솔루션 ‘CUBE 스테이션’ 개발
LS일렉트릭, 중대재해 예방 최적의 솔루션 ‘CUBE 스테이션’ 개발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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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사진=LS일렉트릭]

LS ELECTRIC(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공조, 기계, 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근 자사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CUBE 스테이션은 각종 장비에 따라 별도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적용, 재난과 안전 관련 통합 데이터를 취득해 위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CUBE 스테이션은 초고압, 고압, 저압기기를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와 UPS, STS(이중화전원시스템), 비상발전기 등 비상장비를 모두 연결해 사고 상황과 설비의 건전상태, 비상발전, 정전 시 전력복구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정의하고, 디지털 설비와 연동, 위기관리 대응을 자동적으로 실행합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적합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패키지화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설비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유지보수 시점까지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CUBE 스테이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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