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23일 견본주택 열어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23일 견본주택 열어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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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 84~124㎡, 653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으로,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원)보다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합니다.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습니다.

단지는 제주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로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습니다. 함께 지어지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로 숲과 화원, 하늘숲길,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특히 약 1.7km 길이의 산책길과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시설 등도 계획에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합니다. 하나로마트 제주점,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해 구제주 지역의 교육·상업·행정 등 다양한 시설도 가깝습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부분 타입에 4베이 판상형 구조로를 적용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공원 조망을 확보했습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19㎡B에는 서재가, 119㎡A와 124㎡에는 알파룸이 추가적으로 설계됩니다. 전용 124㎡ 알파룸의 경우 옵션을 통해 추가 팬트리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 물빛마루, 여울정원, 힐링정원 등 4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어울림광장, 포켓가든이 곳곳에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입니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이자 구제주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제주지역 내외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화제의 아파트”라며 “주차공간, 건물 외관, 조경, 평면 등 상품과 설계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만큼 제주에 다시 없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개관 첫날에는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유아와 동반하는 방문객은 교환권(1인 1매 한정)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아동복 혹은 기저귀를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방문고객에게는 테팔 프라이팬을, 상담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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