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 수상자 김재식씨와 벽화봉사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 수상자 김재식씨와 벽화봉사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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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올해 첫 ‘희망나눔의 날’을 맞아 강원도 춘천 효제초등학교(교장 한상숙)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와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는 ‘희망나눔의 날’을 신설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지난 21일 춘천에 위치한 효제초등학교에서 도색 봉사를 실시하고 교내 학생들을 위해 약 400만원의 기부 물품을 전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해 10월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한 김재식씨와 함께 하여 의의를 더했습니다. 김씨는 12년째 100여개 이상의 강원도 지역의 학교에 도색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끝없는 선행으로 지역에서는 희망을 칠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불립니다.

김씨는 “그간 많은 나눔활동을 해 왔지만,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낡은 학교를 새단장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효제초등학교 교장 한상숙씨는 “예쁘게 변한 학교를 보며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절로 흐뭇하다”며 “평범한 학교를 특별한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김재식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색봉사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연계로 지역 곳곳에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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