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으로 기후위기 극복! (사)에너지와 여성, 원자력 전진 대회 개최
여성의 힘으로 기후위기 극복! (사)에너지와 여성, 원자력 전진 대회 개최
  • 손기환 기자
  • 승인 2024.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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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회장 "기후위기 해결에 힘 보탤 것"

 

(사)에너지와 여성은 지난 2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 지구적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원자력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동취재단]

(사)에너지와 여성은 지난 2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 지구적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원자력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동취재단]

 

[경기=팍스경제TV] (사)에너지와 여성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 지구적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원자력전진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원자력으로 삶을 풍요롭게' '세계속을 뻗어가는 한국 원자력 산업'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하는 원자력' '밝은 시대를 위한 약속 차세대 원전 SMR'이란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발전 포럼·한국수력원자력 공동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현 회장, 이인선 국회의원, 박근철 (전)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 초대 총장, 박기철 원자력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조기암 전 극동대 교수, 이주영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임채영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박명자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회장, 박정현 전국시도의정계협의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환영사에서 최재현 회장은 "전국 15개 지구 모든 회원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원자력 현장에서 수고했던 많은 사람과 함께 이 원자력 전진대회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 회장은 "조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원전 산업 발전과 원전 수출 지원을 일한 전도사로서의 우리는 30년 동안 그 역할을 감당해 왔다"면서 "우리 단체가 원전 산업을 위해 일하고 헌신했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우리 단체가 원자연을 이해하는 여성 모임이라는 이름을 갖고, 일어서는 원자력,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에너지와 여성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 지구적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원자력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동취재단]

(사)에너지와 여성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 지구적 난제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원자력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동취재단]

 

축사에서 박군철 총장은 "원자력 주공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신 여러분들, (사)에너지와 여성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에너지의 중요성과 역할을 '지혜와 비전'을 가지고 지지하시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한국원자력을 크게 발전시켜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확신했습니다.

이어 박 총장은 "미래의 선진국은 우리가 말하는 인공지능과 에너지이다"라며 "에너지는 식량이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기초고, 우리의 중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또 그 에너지의 중요성을 그 인프라가 깔릴 수 있도록 사회 여러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성공하셔야 이 나라는 선진국으로 우뚝 서고 에너지의 안정화와 복지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기철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었던 원자력의 역할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에너지와 여성 모임의 지도자분과 회원께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열성적으로 원자력을 격려해 주신 덕분에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서 매진할 수 있었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박 이사장은 "국내 우리 원자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역할이다. 어머니들이 해주셔야 한다. 그래야 자식들한테 원자력을 이해시킬 수가 있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항상 필요로 하고 원자력에서도 가장 절실한 여성 인력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사)에너지와 여성은 원자력의 평화적이용에 원자력홍보와 원자력 바로알리기 위해 30년 봉사한 단체로 원자력 안전캠페인·절전운동 전개·바른 소비자운동 등 년간 약 3만명 원자력교육과 각 시도지부 회원이 원전지역 주민들과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최재현 회장은 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17개 시도와 산하 200개 조직을 구축, 10만 회원과 함께 원전산업 발전과 원전수출 지원을 위한 활동에 지난 10여년간을 무보수로 헌신해 왔습니다.

최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여성단체연합 FAWA 이사, 서울시의원, 제20대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 골든웨스트대학 교육학을 전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에너지환경시스템공학 박사로 대표적인 상훈은 대한민국 공헌대상 과학공로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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