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팍스경제TV] 산림항공본부는 오늘(23일)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그랜드밸리 일원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는 동시에 한국전력 강원본부, 원주전력지사,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 임직원과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했고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5월 15일) 중 입산 시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2023년 산림청 대표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는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 완화 등이 있습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을 통해 송전선로·전력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면서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