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PC 기부 행사인 ‘노랑풍선 행복 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노랑풍선 행복 드림 캠페인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PC 기부 행사입니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행복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데스크탑 PC와 모니터 100여 대를 기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2022년부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PC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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