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경영개선·재창업 사업 2500명 모집
소진공, 소상공인 경영개선·재창업 사업 2500명 모집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4.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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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CI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합니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재창업시 교육, 사업화자금지원 등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입니다.

경영개선 지원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44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경영진단을 진행한 뒤,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1500명을 선발해 경영개선 교육과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재창업사업화 지원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1년이내 소상공인의 재기 활로 모색을 위한 재창업과 초기창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000명을 선발해 재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소진공은 특히 올해에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조건을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회계멘토도 1대1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사업의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오는 3월21일까지 접수를 하며 이후에는 경영진단,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합니다.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은 5월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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