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가 또 한번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28일만인 지난 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한겁니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나 빠른 속도입니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지난 해 출시한 주요 제품에도 지원해 모바일 AI의 글로벌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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