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즘 대세!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휴온스 "남녀노소 덱스콤G7으로 자신있게 관리 가능"
[영상] 요즘 대세!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휴온스 "남녀노소 덱스콤G7으로 자신있게 관리 가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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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뇨환자들이 혈당을 측정하려면 매번 채혈을 해야만 합니다.
특히 어린 환자들은 참 힘들겠죠. 휴온스가 채혈 없이 혈당을 체크하는 기기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는 약600만명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는 완치가 불가능한 상황. 꾸준한 관리와 혈당조절만이 대안인데, 최근엔 '연속혈당측정기'가 합병증 없이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는 차세대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휴온스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덱스콤'은 환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킨 신제품을 출시. 당뇨환자의 삶의 질 개선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김준이/ 휴온스 당뇨사업실 이사] 
"리얼타임이기 때문에 소아나 청소년 환자들은 부모님들의 관리를 받는 환자들입니다. 이건, 부착만 해놓고 나면 환자의 보호자가 다 볼 수가 있으니까...(편리하게 관리가 됩니다)"

휴온스가 공급하고 있는 덱스콤은 손끝 채혈 없이도 높은 정확도로 혈당을 측정하고,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자기의 혈당을 모티너링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크기를 더욱 줄여 편리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제품 '덱스콤 G7'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습니다. 

[김준이/ 휴온스 당뇨사업실 이사] 
"5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24시간 항상 착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으면 굉장히 환자들이 힘들어 합니다. G7은 크기가 60% 정도 줄어들었고 기존에는 센서와 송신기가 별도로 있어서 같이 써야 됐던 불편함..(대폭 개선했습니다)"
 

즉, 반복되는 채혈로 인한 부담과 통증을 감소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더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장점은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의 성장을 이끌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준이/ 휴온스 당뇨사업실 이사] 
“(연속혈당기)CGM시장은 올해부터 매년 10%씩 계속 10년간 성장할 거라고 보고되고 있고요. 많은 수요를 통해서 또 공급도 맞춰지지 않을까 더 확장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당뇨병 환자들, 건강을 관리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도 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거라고...(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말부터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의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되며 임신성 당뇨, 성인 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기기 지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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