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팍스경제TV] 인천시설공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자인 현장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4년 현장 안전보안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난 27일과 28일에 열린 워크숍은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안전보건 법령 및 방침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워크숍 제도 개편 사항 △고위험 작업 허가제 개선 방안 △비일상 작업 LOTO 제도 도입 △TBM 제도 보완·개선 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사업장별 찾아가는 워크숍’을 실시해 안전보건 워크숍의 대상을 실무자까지 확대하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지식과 정보를 배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위해 다방면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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