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네트워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 (각본·감독 권순도)이 지난 21일 개봉 후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신촌 필름포럼 전석매진에 이어 29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 매진, CGV피카디리1958 상영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김연희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공동대표는 "기적의 시작은 다시 봐도 새롭게 보이는 장면이 있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헌신을 증언하는 분들의 장면들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권은희 사모는 "한성감옥에서 만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국정신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세우신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 대표이사 겸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개인마다 자기의 정체성이 확립돼 있듯이 자기 국적의 DNA를 가졌다면 국가의 기본 정체성은 본연하게 확립돼 있어야 한다"며 "정치인들 역시 총선을 앞두고 선동 선언 정치보다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국민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100여극장에서 동시 상영된 '기적의 시작'은 지난해 말 국회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영화 '건국전쟁'에 이어 꾸준히 관객을 모아왔습니다. 한편, 100만 고지를 넘어선 '건국전쟁'은 내년 3월 시즌2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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