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소장 사진 공모
안산시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소장 사진 공모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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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홍보 포스터) (1)333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팍스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안산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 이루어 갈 미래 안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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