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통계청 품질진단 평가 기관 최초 100점 획득
산림복지진흥원, 통계청 품질진단 평가 기관 최초 100점 획득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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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2023년에는 사용자 활용성 개선을 위한 통계 조기 공표, 마이크로데이터 제공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2021년도 평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제136037호)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 이용 행태, 만족도 등을 조사해 공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조사된 내용을 보면 지난 1년간(2022년 1월~12월) 만 15세 이상 국민의 82.0%가 산림휴양·복지 활동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경험자 중 활동 경험 '만족'은 85.9%, '산림복지 경험이 자기 삶에 긍정적인 영향'은 92.7%로 분석됐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국가통계포털,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통계 데이터를 통해 산림복지 전망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조사"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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