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료..."시드니 노선 확장도 계획"
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료..."시드니 노선 확장도 계획"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4.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료 [사진=터키항공]

터키항공이 호주의 첫 번째 취항지 멜버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터키항공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으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동절기)와 A350-900 항공기(하절기)로 주 3회 운항합니다

터키항공은 멜버른 공항으로 운항하는 유일한 유럽 항공사로 2024년 말까지 시드니에도 항공편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은 멜버른 노선 첫 비행에 관해 "오늘은 호주 대륙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터키항공의 오랜 열망이 실현된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러한 성과는 세심한 계획과 광범위한 인프라 개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는 활기차고 젊은 호주 대륙과 이스탄불을 성공적으로 연결했다"라며 "멜버른 노선 취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터키항공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호주는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터키항공 운항 네트워크의 130번째 국가가 되며, 이제 터키항공은 6개 대륙 모두에 운항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터키항공은 2024-25 시즌부터 3년간 호주 프로 축구팀 멜버른 빅토리의 주요 공식 파트너사가 됩니다.

터키항공은 높은 열정과 뛰어난 성적으로 유명한 멜버른 빅토리팀과 협력함으로써 터키항공은 스포츠 분야에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기반으로 여러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